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손쉽게 구매 · 설치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필요하다.
원스톱 지원센터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방법 등 관련 사항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수요자가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와 정보를 안내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며 “원스톱 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가정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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