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동명대학교(본부 107호)에서 전호환 총장 및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남구시민대학을 개강했다.
남구시민대학은 지난 3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4개 대학(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과의 관·학 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박재범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남구시민대학의 강좌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답답한 일상에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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