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은 지난 7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효 사상 앙양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해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 실천 기여 단체 및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이제 다시 시작이다! 함께 힘차게 날아오르자'라는 주제로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유튜브(https://bit.ly/3orHp0e)를 통해 실황을 생중계했다.
한편 영도구노인복지관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7일 1천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및 감사 편지를 전달하는 '2021 행복 충전 100％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지난 10일에는 노인복지관 맞춤 돌봄 어르신 200분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블랙 두유 200박스를 전달했다.
박석원 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점으로 지역 사회에 효(孝) 문화 전파를 선도하는 영도구노인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훈 구청장은 "효는 백행의 근본으로 이번 수상으로 각종 노인복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경로효친과 사랑이 넘치는 영도구를 함께 만들자"며 수상을 축하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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