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및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위험 증가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추진되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대응태세를 갖추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전통사찰 소방력 근접배치 ▲ 가용 소방력 대응태세 확립 ▲ 진주시 주요사찰 등에 대한 화재예방순찰 등이 포함된다.
김용수 서장은 “전통사찰은 역사적 의의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철저한 화재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사찰을 찾는 방문객은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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