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17일 관내 3사 대형 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편리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문화센터 시설을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민간영역의 평생교육 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사상구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센터별로 지원 가능한 사업비를 확보했고 문화센터에서는 시설, 강사 등 인프라 공유를, 구에서는 프로그램 기획, 예산지원, 홍보 등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3사 대형마트 문화센터와 사상구가 민·관 협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해서 상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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