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안정 도모와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방문해 훼손물 철거, 청소 등 직접적인 피해 복구 뿐만 아니라, 생활·의료·세금 등 각 분야별 시 지원부서로부터 구호지원 ·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해주민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생활 안정도모를 위해 운영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 의용소방대 활용 신속한 복구 활동 △ 생활 ․ 의료 ․ 보험 등 분야별 긴급지원 대상자 관계기관 연결 △ 화재증명원 발급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피해주민이 빠르게 안정을 찾도록 돕는 것도 소방의 임무이다”며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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