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작년 10월 26일 구급활동 중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응급처치 및 이송을 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3명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의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브레인세이버 대상자는 부림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장 안남욱, 소방교 박호진, 소방교 김경한 구급대원으로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받았다.
조강래 서장은“위급한 상황 속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구급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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