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청장 최관호)에서는 상습 교통정체로 시민불편이 크고, 대규모 시설공사없이도 신호운영 또는 차로 조정을 통해 교통정체 개선이 가능한 81개소를 개선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1단계로 도봉구 녹천교 사거리 등 12개소를 시간대별·방향별 교통량에 따라 신호운영 시간대를 세분화하고, 신호시간을 최적화하는 등 개선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통행속도는 평균 16.8% 빨라졌고 정체로 인한 차량 대기길이는 평균 29.0%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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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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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속도(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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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로 인한 대기길이(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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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전(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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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후(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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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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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전(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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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후(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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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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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소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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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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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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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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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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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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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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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소 개선 전후 효과분석 】
특히, 도봉구 녹천교 사거리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 동부간선도로 확장 동부간선도로 확장 및 통행체계 변경 (2020. 12. 30 개통)
- (일시·구간) 월계1교 ~ 상계교, (총 연장) 2.99km
- (기 존) 중랑천 동측 : 양방향 통행
- (변 경) 중랑천 동측 : 성수 → 의정부 방향 일방통행
중랑천 서측 : 의정부 → 성수 방향 일방통행
- (녹천교 성수방향 진입 변경) 녹천교 동측 → 서측
후, 성수방향 진입차량 증가로 교통정체가 심화되어 시민불편이 컸던 곳이다.
교통량이 많은 동부간선도로 성수 진입방향 신호를 먼저 부여하고 신호시간도 늘린 결과, 통행속도가 8.6km에서 11.6km로 3km/h(34.9%) 빨라졌고, 차량 대기길이도 300m에서 105m로 195m(65.0%) 줄어드는 등 개선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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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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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및 개선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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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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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
꼬리물림 발생
◆ (개선내용) 현시체계, 신호주기 개선
- 1,2현시 순서 변경
- 동→서·남 직좌 6초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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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행속도) 8.6 → 11.6km/h,
3km/h(34.9%) 증가
◆ (대기길이) 300 → 105m,
195m(6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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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하는 2단계 개선은 그 간 각 교차로별로 개선하던 것을 그 범위를 넓혀 영향을 받는 인접한 3~4개 교차로를 묶어 일정 구간을 선정하고 교통량에 따라 신호주기 등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 세종대로(덕수궁앞~숭례문) 등 18개 구간·69개 교차로를 선정하여 지난 10월 15일부터 추진하였고 이달말까지 완료한 후 효과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 확장 및 통행체계 변경 (2020. 12. 30 개통)
- (일시·구간) 월계1교 ~ 상계교, (총 연장) 2.99km
- (기 존) 중랑천 동측 : 양방향 통행
- (변 경) 중랑천 동측 : 성수 → 의정부 방향 일방통행
중랑천 서측 : 의정부 → 성수 방향 일방통행
- (녹천교 성수방향 진입 변경) 녹천교 동측 → 서측
특히, 상습정체 지역인 세종대로의 덕수궁앞 ~ 숭례문 구간은 교차로 꼬리물림이 계속 발생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높은 곳으로 정체방향의 신호시간을 연장하고 이어지는 교차로의 신호연동화 등의 조치도 할 예정이다.
【 개선 예시(세종대로, 덕수궁앞 ~ 숭례문) 】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앞으로도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 및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가로 개선함으로써,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편을 줄여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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