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자살위기현장 소방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현장 소방대원 7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김미선 자살예방팀장이 진행했으며,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119신고접수자 및 현장출동대원들이 우을증, 조현병 등 정신과적 응급환자를 마주했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 등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자살위기현장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상존해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대원들이 현장에서 올바른 대처로 도민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 과제의 일환으로 각 시·군 소방서에 26명의 생명존중협력담당관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자살예방센터와 지속성 있는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으로 연계되어 추적관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자살추정 구조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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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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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멤
|
방화
분신
|
수난
익사
|
약물
음독
|
자해
|
차량내 가스중독
|
추락
투신
|
폭발물 이용한 자살
|
기타 자살추정
|
|
2019
|
990
|
155
|
7
|
35
|
92
|
74
|
27
|
173
|
|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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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1130
|
164
|
5
|
45
|
107
|
66
|
46
|
244
|
|
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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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988
|
175
|
7
|
39
|
89
|
78
|
37
|
147
|
2
|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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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6-26 1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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