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서상면(면장 서점용)은 새 청사 이전에 맞춰 면민 누구나가 쉬어갈 수 있도록 꽃동산 기반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 서상면청사 신축 이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을 위해 명품 소나무 이전 식재와 꽃동산 바운더리 조성 등으로 기초 조경사업을 마쳤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꽃모종을 심을 예정이다.
서점용 면장은 "남덕유산 청정지역에 거주 중인 서상면민과 면사무소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정감이 가는 꽃동산을 만들 계획"이라며 "우리 면을 찾은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꽃동산을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상면사무소에서는 주민 스스로 만들고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꽃길과 꽃동산을 가꾸어 갈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03 0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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