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공동주택에서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예방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및 대형화재 예방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하여 공동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사람이 상시 거주하는 생활공간으로 화재 발생시 층수가 높아 피난이 쉽지 않고 계단과 승강기로의 연기확산 시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지난 5년간(2017~2022년) 도내 겨울철 기간 동안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공동주택(24명), 공장(10명) 야외(8명), 들불(5명), 자동차(5명)등으로 나타났다.
진주소방서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공동주택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내 금연 안내 ▲단지 내 흡연부스 설치 지도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안전사용 안내 ▲음식물 조리중 자리 비움 및 문어발 콘센트 사용금지 안내 등,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내문 송부, 겨울철 화재예방 전단지 배부, SNS를 활용한 화재예방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입주민들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제로화에 힘쓰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03 0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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