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조성·청렴의식 확산
안전윤리경영본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청렴이 가장 중요한 실력이다”라고 주장하는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4월 15일(월) 울산 본부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공단본부와 전 소속기관 고위관리자 솔선리더십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사장을 포함하여 본부에 근무 중인 고위 간부 직원과 산하 소속 기관장 및 국민권익위원회, 인근 공공기관 고위직도 함께 참석하여 솔선수범에 대한 강력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맞춤형 솔선리더십 청렴교육을 포함한 행동강령 교육을 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박종길 이사장은 “과거에는 실력이 있으면 행동에 조금 문제가 있어도 큰문제로 삼지 않았으나 현재는 청렴이 제로(ZERO) 변수로서 청렴하지 못하면 모든 성과가 무용지물이 되므로 조직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은 준정부기관에서 2번째로 직원 수가 많고, 다른 공공기관과 달리 산재·고용보험, 임금채권보장, 병원 운영 등 10여가지 넘는 복잡하고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는 대다난(大多難)조직이나, 공정과 청렴의 바탕 위에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리더들에게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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