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4일 진주불교대학(학장 성공스님, 총동문회장 정영욱)이 관내 소방대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각종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재난사고 예방에 가장 앞장서서 소임을 다하는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이어 부처님 오신 날 각종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재차 점검하고 재난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조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서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펴지는 뜻깊은 날을 맞아 바쁘신 와중에도 진주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진주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진주불교대학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불교 관계자와 진주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번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01 07:30:00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