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9일 오후 팔용동 소재 특급대상물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방문해 원활한 소방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지 확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에서 관계자와 함께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대상물 내 위험 요소와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
또 관계자에게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화재 시 피해우려가 큰 특급대상물인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현황 파악 및 피난·방화시설 점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자율안전관리 지도 ▲위험 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관계인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특급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각종 소방 안전대책을 시행하며 지역 사회 안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6 1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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