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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5월26일 07시0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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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배추김치 제조 및 유통·판매업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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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최근 중국산 배추김치의 위생문제로 국내산 배추김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5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배추김치 제조 및 유통·판매업에 대한 부정·불량식품 단속 활동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전반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도민의 건전하고 안전한 바른 먹거리 소비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며, 불공정한 불법행위 근절 및 먹거리 안전 충북을 구현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도는 단속반을 꾸려 도내 배추김치 제조 및 반찬가게 등 유통·판매업 30곳을 점검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가공식품의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 등을 단속한다.
필요한 경우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계도할 계획이나, 중대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형사입건 후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의뢰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여건을 감안한 철저한 단속으로 도민의 안전한 소비활동을 지키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실태도 꼼꼼히 챙겨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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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7-0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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