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 진해구 남문동 소재 공동주택 남문하우스디에서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밀착형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지난 8월 30일부터 코로나 3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비대면 교육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방송시설을 활용해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자치 소방안전 대원 육성을 위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심폐소생술(CPR) 방법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소화기 사용법 · 관리요령 △ 119안심콜 서비스 안내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소방교육에 제약이 있지만 입주민에게 방송으로나마 소방교육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0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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