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내달 5일까지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비대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되며 특히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자율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고향 집에 방문하는 대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등 특별 방역기간에 적합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관련 관계인 중심 자율 안전점검 등 비대면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연휴기간 중 가동 중지 예정인 산업시설에 사전 화재안전 당부 ▲추석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등 비상근무체제 확립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 및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활동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으로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올 추석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6 1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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