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5일 현장방문 및 안전관리를 통하여 겨울철 및 설 연휴 대비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상남재래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 계획 확인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 상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 운영실태 확인 및 개선 ▲취약장소 현장 확인 및 불안전요소 제거 등 안전관리 당부 ▲겨울철 및 설 연휴 대비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 및 관심 제고 등이다.
창원소방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대응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재난안전관리에 창원소방서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시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시장 관계자분들께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다음기사 : 
